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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일자목, 뒷목이 늘 뻐근하다면
블로그 2026년 10월 20일

거북목·일자목, 뒷목이 늘 뻐근하다면

최원근
의료 감수 최원근 원장

거북목·일자목, 뒷목이 늘 뻐근하다면

"하루 종일 뒷목이 뻐근하고,
오후만 되면 머리까지 무거워요."

요즘 진료실에서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오래 쓰다 보면
고개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런 자세가 오래 굳어지면
거북목, 일자목이 됩니다.

오늘은 거북목·일자목이
왜 생기는지,
추나치료와 생활관리를
어떻게 함께 하면 좋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개가 앞으로 나올수록 목은 무거워집니다

노트북 화면 쪽으로 고개를 내민 채 뒷목을 주무르는 모습

사람의 머리 무게는
대략 4~6kg 정도입니다.

바른 자세에서는
목뼈가 이 무게를 고르게 나눠 받지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질수록
목과 어깨 근육이 버텨야 하는 부담은
훨씬 커집니다.

그래서 거북목·일자목이 있으면
✔ 뒷목과 어깨가 늘 뭉쳐 있고
✔ 두통이 자주 생기고
✔ 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 오래 앉아 있으면 등까지 뻐근해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런 습관이 있다면 살펴보세요

거북목을 만드는 생활습관

✔ 스마트폰을 고개 숙여 오래 본다
✔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낮다
✔ 노트북으로 오래 일한다
✔ 엎드리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잔다
✔ 운동할 시간이 거의 없다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목이 이미 많이 지쳐 있을 수 있습니다.

추나치료는 이렇게 돕습니다

거북목·일자목은
목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굳어버린 목뼈의 움직임,
긴장된 목·어깨 근육,
앞으로 말린 어깨와 등까지
함께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목(경추) 추나를 중심으로
등과 어깨의 균형까지 함께 살피며
치료합니다.

필요하면 침·약침 치료를 함께해
뭉친 근육과 통증을 풀어드립니다.

추나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에 한해
연간 20회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치료만큼 중요한 생활관리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목 관리

치료를 받아도
하루 대부분을 같은 자세로 보내면
다시 굳어지기 쉽습니다.

진료실에서 꼭 말씀드리는 것들입니다.

하나, 화면은 눈높이로 올려주세요.
스마트폰은 가슴 높이까지 들어서 보시고,
모니터는 받침대로 높여주세요.

둘, 30~40분마다 한 번은
고개를 들고 어깨를 크게 돌려주세요.

셋, 턱을 살짝 당겨
뒷목을 길게 늘이는 동작을
하루 몇 번씩 해주세요.

넷, 베개는 너무 높지 않게,
목 뒤를 받쳐주는 높이가 좋습니다.

이것만 기억해주세요

거북목·일자목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좋아지지도 않습니다.

치료로 굳은 움직임을 풀어주고,
생활습관으로 다시 굳지 않게 지키는 것.
이 두 가지를 함께 해야
오래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이 궁금하시다면
추나요법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증상과 치료 방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내원 후 진료를 통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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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근

최원근 원장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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